2011년 9월 14일 수요일

사려니숲길을 다녀와서

ecoperm 02-927-7250

 사려니숲길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비경중에 하나로 정말 맛있는 길입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유모차를 끌고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비자림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편에 출발점이 있습니다.




송이길로 이어진 숲입니다. 송이가 뭔가요? ㅎ

사려니 숲길은 소나무숲, 서어나무숲, 삼나무숲이 조화롭게 이어져 있습니다

삼나무는 크게 자라 있었습니다. 

연중 비가 아주 많이 올때를 빼고는 거의 건천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려니 숲에서 물을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활엽수가 원시림 처럼 자라 있습니다.

송이길을 걸으면 자갈자갈 하고 소리가 납니다.
약간 푹신하고 편안한 길이 우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물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이곳에도 예전에 용암을 흘렀나 봅니다. 


화장실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이곳은 생물자원보존지구로 되어 있어서 많은 시설물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릅니다.


물찻오름, 성판악휴게소와도 연결됩니다. 

앞으로 이곳에 숲을 좀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해설물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디자인안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 시일내에 다시 한 번 가보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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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27-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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