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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쓰러진 나무를 우리는 숲을 보호하는 나무(nurse log)라 부릅니다.
자신의 자양분으로 다른 생명들을 키우고 보호하지요.
주변에서 죽은 나무를 찾아봅시다.
나무가 오랜 세월이 지나면 곤충, 버섯류가 자라기도 하고 딱다구리들이 구멍을 뚫거나 동물들이 쉴 수 있는 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마침내 나무는 땅으로 쓰러지지요. 이제 나무는 생명을 다한 것입니다.
이후 지렁이, 딱정벌래, 균류, 그리고 버섯들이 쓰러진 나무 등걸에서 생활합니다.
다람쥐는 여러 씨앗을 저장하기도 하지요.
나무가 쓰러지고 난 자리는 햇빛이 다른 곳보다
많이 들어와서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은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영양분이 어린 나무들을 더욱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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